환율 강보합세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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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막판 당국의 개입으로 1,040원대를 지켜냈던 원달러 환율이 개장초 강보합세로 출발하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2원10전 오른 1,043원으로 거래를 시작한 뒤 곧바로 1041.50원으로 상승폭이 다소 둔화되었습니다.
엔달러 환율은 103.12엔으로 전날과 큰 변화 없이 보합권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유럽과 일본의 달러화 약세 공조화가 강화되는 가운데 달러 하락폭을 제한할 것이라는 의견이 나오는 가운데 당국의 실질적인 개입이 없다면 추가하락을 막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의견이 시장에서 맞서는 분위기입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