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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진섭 안산시장 '1일 택시기사'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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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진섭 경기도 안산시장이 '일일 택시기사'로 나서 민생현장을 직접 체험했다. 택시 운전면허증을 갖고 있는 송 시장은 지난 5일 오후 4시부터 자정까지 안산 삼진기업 소속 경기 42바 1234호 택시를 운전하며 시내 곳곳을 누볐다. 송 시장은 이날 8시간 동안 10여명의 승객을 태워 7만6천원을 벌었으며 이 중 사납금 4만원을 제외한 3만6천원을 수익금으로 받았다. 송 시장은 "택시를 운전하며 시민들과 시정에 대해 이야기하고 주민불편 사항을 직접 들을 수 있어 매우 의미 있었다"며 "그러나 하루 종일 운전을 하고도 고작 몇 만원밖에 벌 수 없는 택시기사들의 현실에 안타까움을 느꼈다"고 말했다. 김후진 기자 j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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