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크레디리요네(CLSA)증권은 최근 거론되고 있는 中 레노보의 IBM PC 사업 인수에 대해 명확한 가격 등이 제시되기 전까지 인수 가능성에 흥분하는 것은 시기상조라고 지적했다. CL은 IBM의 랩탑 기술은 레노보에 자산이 될 수 있으나 데스크탑 부문은 그렇지 않다고 지적. 특히 소프트웨어나 IT솔루션, 브랜드를 제외한 IBM의 PC 유통 네트워크는 별다른 가치를 가지지 못한다고 평가했다. 협상이 타결될 경우 레노보가 무엇을 얼마에 인수하느냐가 관건이 될 것이라고 판단.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