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는 터키에 사료 생산법인을 설립했다고 3일밝혔다. CJ는 터키 서북부 항구도시 부르사에 있는 사료공장을 인수해 현지법인을 설립했다. 약 210만달러(약 22억원)를 들여 인수한 사료 공장은 부지 1만53㎡, 건평 3천㎡규모로 연간 7만2천t의 사료를 생산할 수 있다. CJ는 중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필리핀 사료 시장에 진출해 있으며 터키 현지법인을 거점으로 유럽 및 서아시아 사료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서울=연합뉴스) 황윤정기자 yunzhe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