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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요등 日 전자업체..유럽 에어컨시장 공략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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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일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는 대형 전자업체들이 유럽서 에어컨 공급 체제를 확충하고 있다고 전했다. 유럽이 지난해 폭염을 계기로 에어컨이 본격적인 보급기에 접어들어 최대 성장 시장이 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업체들이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산요전기는 내년 유럽용 제품 생산량 확대를 위해 내년 중국 광동성에 약 10억엔을 투자해 가정용 에어컨 공장을 신설할 방침. 이탈리아에도 생산 거점을 두고 있으나 증산 여지가 부족해 중국을 제 2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세계 판매 대수를 2006년 200만대로 20%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히타치 역시 절전형 제품 판매 확대를 통해 판매대수를 50% 늘리는 것을 목표. 또 다이킨공업은 내년 4월 체코에서 중대형 에어컨 조립 공장 가동을 시작할 계획이며 12월에는 압축기 공장 신설도 계획 중이어서 체코에 일괄생산 체제를 확립할 전망이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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