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비은행부문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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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이 비은행부문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우리금융은 UBS증권 주최로 열린 합동 IR자리에서 비은행부문 강화, 시너지 현실화, 민영화에 전략적 초점을 두고 있다며 특히 보험부문 강화와 관련해 검토중인 3가지 방안 중 내년 중에 최종 결정을 내릴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시티은행의 한미은행 인수와 HSBC증권이 제일은행 인수에 관심을 보이는 등 글로벌은행의 시장진입에 대해서는 우리금융은 일단 기업금융에 중점을 두고 있어 당분간 직접적인 경쟁은 없을 전망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여신 포트폴리오상 40%가 소매금융이기 때문에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며 씨티은행 등이 한국시장에 적응하는데 1~2년 가량이 소요될 것으로 보여, 그간 경쟁을 준비한다면 승산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박승희 우리금융 CFO는 LG투자증권 인수로 증권부문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보험부문 강화를 위해서는 외부 보험사를 인수해 자회사로 편입하거나 유기적으로 보험부문을 만드는 방법 혹은 마케팅 상 조인트벤처(J/V)를 구축하는 방법의 세가지를 검토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정연기자 jyha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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