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에서 조류독감 양성균인 H5N1에 감염된 새가 발견돼 홍콩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고 인도의 최대 제약뉴스사이트인 파마비즈닷컴이 긴급보도했다. 홍콩농수산당국은 지난 11월 1일 발견돼 죽은 새의 피에서 H5N1 양성균이 발견됐다고 공식 밝혔다 특히, 이 새와 7명의 홍콩사람이 접촉한 것으로 알려져, 당국이 이들을 격리 조사중에 있다. 최근 조류독감 원인균인 H5N1이 사람대 사람으로 직접 전염될 수 있다는 보고서도 나와 조류독감 공포가 확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