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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포트]모바일결제사, 해외진출 "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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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게임을 비롯한 온라인 컨텐츠 이용료를 휴대폰을 통해 결제하는 서비스, 즉 휴대폰 결제서비스사들이 해외진출을 서두르고 있습니다. 아직 형성되지 않은 해외 휴대폰결제시장을 미리 선점하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김호성 기자의 보돕니다. (기자) SKT, KTF, LGT를 통해 국내 휴대폰 결제시장의 40% 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모빌리언스. 모빌리언스는 중국에서의 휴대폰 결제서비스를 올해 안에 개시할 예정입니다. 이를 위해 이미 차이나모바일과의 협상도 완료했으며 우선 광동 지역을 중심부터 서비스를 시작하게 됩니다. 현재 결제솔루션을 차이나모바일의 통신망에 연동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중국뿐 아니라 모빌리언스는 일본 진출까지 준비중입니다. 올해 초부터 대만시장에 진출한 다날은 최근 대만 최대 통신사인 중화텔레콤을 통한 결제서비스를 개시했습니다. 또 1억원이 채 되지 않았던 월 결제액이 10월 이후부터 월 2억원 이상으로 급증하는 등 대만에서의 매출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대만뿐 아니라 최근 중국 사업도 강화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차이나모바일, 차이나유니콤을 통해 벨소리와 모바일게임 서비스만을 제공해 왔지만 향후 결제서비스까지 확대하기 위해 중국 금융기관과 공동으로 현지에 맞는 결제솔루션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인포허브도 중국시장 개척에 열을 올리고 있기는 마찬가지. 내년 상반기 중국에서 휴대폰 결제 서비스를 개시할 것을 목표로 현지 이동통신서비스사들과 협상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중국 사업을 위해 올해초에는 콘텐츠제공서비스업을 하는 현지업체를 인수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국내 휴대폰 결제 서비스 업체들이 해외진출을 이처럼 서두르고 있는 이유는 당장의 매출을 기대하기 보다는 향후 해외에서도 국내처럼 결제시장이 형성될 경우를 대비해 미래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의미로 해석됩니다. 와우티비뉴스 김호성입니다. 김호성기자 hs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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