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하나증권 최재혁 연구원은 웹젠에 대해 차기작 오픈에 따른 지속적 성장 기대가 유효하기는 하나 이는 내년 2분기 이후에나 확인될 것으로 보고 시장수익률 의견을 유지했다. '뮤'의 성장정체로 매출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으며 '공성전' 업데이트도 오는 25일로 예정돼 있어 4분기 실적호전을 기대하기 힘든 상황이라고 설명. 차기작 오픈 시점이 내년 2분기 이후이며 시장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점을 감안할 때 성공을 낙관하기는 힘들다고 지적하고 주가흐름이 본격 상승전환하는 시점도 2분기 이후가 될 것으로 판단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