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엔터, 11월 극장가 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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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엔터테인먼트가 11월 극장가를 평정했습니다.
맥스무비와 영화진흥위원회의 조사에 따르면, CJ엔터테인먼트는 "내 머리속의 지우개", "이프온리", "여선생VS여제자" 등 총 7편을 배급해 서울 기준 박스오피스 점유율 55.02%로 과반수 이상을 차지했습니다.
뒤를 이어 "나비효과", "주홍글씨"를 배급한 쇼박스가 22.05%로 2위, "레지던트 이블 2", "썸"을 배급한 시네마서비스가 3위로 뒤를 이었습니다.
한편, 11월 전체영화관람객수는 서울 기준 276만949명으로 지난 9월, 10월에 이어 감소세를 나타냈으며, 한국영화 점유율도 52.8%로 지난달의 61.95%보다 역시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조성진기자 sc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