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 무주수련원이 1일 개원 됐다. 전북 무주군 부남면에 세워진 정통부 무주수련원은 17만8천여㎡ 부지에 건축면적은 4천500㎡로 지상 4층, 지하 2층 규모이며 총 94억원의 사업비가 들었다. 정통부 산하 직원의 교육 및 회의공간, 휴양시설 등으로 활용될 수련원은 24개의 객실과 대회의실, 체력단련실, 사우나 등 편익시설을 갖추고 있다. 전북체신청 장익형 청장은 "연간 3만여명이 수련원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돼 지역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개원식에는 구영보 정통부 우정사업본부장과 김세웅 무주군수 등 지역 인사와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무주=연합뉴스) 이윤승 기자 lov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