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S&P, 은행권 수익성 성장할 것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국제 신용평가사인 스탠더드 앤 푸어스(S&P) 향후 수 분기간 은행권의 수익성은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S&P는 한국시중은행에 대한 산업동향 보고서를 통해 "국내 경기회복이 더디게 진행되고 있어 은행권의 급격한 실적개선은 기대하기 어려우나 은행권의 ROA(총자산이익율)은 현재 수준인 0.6%를 넘어설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S&P의 최영일 애널리스트는 "주택가격의 조정으로 단기적으로 내수회복이 둔화되고 은행의 신용위험이 증대될 것이나 장기적으로는 리스크를 완화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또 "가계여신에 대한 신용리스크는 관리가능한 수준이며 향후 리스크가 다시 증가한다 하더라도 현 은행의 수익으로 충당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와함께 최 애널리스트는 "은행들이 중소기업애 대한 신용정책을 강화해 왔다"며 "앞으로 경기가 더 침체되더라도 중소기업 여신에 대한 우려를 부분적으로 해소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연사숙기자 sa-sook@wowtv.co.kr

    ADVERTISEMENT

    1. 1

      포스코퓨처엠, 리튬값 폭락에…실제 GM 공급액 20%에 그쳐

      전기차 수요 둔화에 포스코퓨처엠이 미국 제너럴모터스(GM)에 납품한 물량이 당초 계약액의 20% 수준에도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포스코퓨처엠은 GM에 납품한 양극재 공급 규모가 계약 당시 13조7696억원에서 ...

    2. 2

      경기 둔화 비웃는 구릿값…'슈퍼 랠리' 지속

      산업 전반에 사용되는 광물인 구리의 연간 가격 상승률이 16년 만에 최대 폭을 기록했다. 블룸버그통신은 31일(현지시간) "구리가 연일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며 런던금속거래소에서 연간 40% 넘는 상승률을 기...

    3. 3

      정은경 "연금개혁 적극 추진…저출산위는 인구 컨트롤타워로"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사진)이 2026년 신년사에서 “연금개혁을 적극 추진하겠다”며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인구 컨트롤타워로 개편하겠다”고 밝혔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