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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상무장관에 구티에레스.. 켈로그사 C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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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은 사임하는 도널드 에번스 상무장관의 후임에 쿠바계 난민 출신인 카를로스 구티에레스 켈로그사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를 지명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29일 미 행정부 관계자들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구티에레스 상무장관 지명자는 1953년 쿠바의 하바나 출생으로 지난 1975년 켈로그 멕시코법인에서 회사에 첫 발을 디딘 후 최고경영자까지 오른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지난 1999년부터 CEO를 맡아왔고 2000년부터는 회장도 겸해왔다. 부시 대통령은 "구티에레스는 켈로그사에 트럭 운전기사로 취직해 최고경영자가됐다"면서 "상무부는 경험 많은 경영자이자 혁신적인 지도자를 맞게 됐다"고 말했다. 구티에레스 지명자는 "21세기가 미국의 세기라고 믿는다"면서 "나는 1960년대에 쿠바에서 정치난민으로 미국에 들어와 아메리칸 드림을 이룰 기회를 가졌다"고 말했다. 부시 대통령의 이날 신임 상무장관 지명은 2기 행정부 출범을 앞두고 국무 법무 등 일부 내각 개편을 발표한데 이어 경제팀 교체가 본격화 될 것임을 예고하는 것이다. 특히 스티븐 프리드먼 경제수석보좌관은 이미 사퇴를 선언했고 이날 신임 상무장관을 지명함에 따라 경제팀 5명중 백악관 예산실장 조슈아 볼튼만을 남기고 상무 재무장관 등 4명이 모두 교체될 전망이다. 김선태 기자 ks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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