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2 14:22
수정2006.04.02 14:25
감사원은 30일부터 대통령 비서실과 경호실,대통령 직속 7개 자문위원회에 대한 재무감사에 들어간다.
노무현 대통령이 취임한뒤 청와대와 대통령 직속 자문위원회에 대한 감사가 실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규정상 청와대에 대한 정기 감사는 2년에 한번씩 하도록 돼 있으며 이전에는 김대중 전 대통령 시절인 2002년 11월 감사가 실시됐다.
최승욱 기자 swcho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