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2004 대표아파트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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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주최로 열린 대한민국 대표아파트 시상식이 올해로 2회째를 맞았습니다.
이번 시상식에선 새로 신설된 건교부장관상과 특별상을 포함해 모두 17개 기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자세한 내용을 권영훈기자가 보도합니다.
2004 대한민국 대표아파트는 대형과 중견 건설사로 나뉘어 서류심사와 단지심사 등 종합평가가 이뤄졌습니다.
(S-1)
올해는 종합대상 2곳과 특별상 지역화합부문에 건설교통부장관상이 신설됐고, 부동산금융과 디벨로퍼, 그리고 실버문화 등 특별상 3개 부문도 새롭게 선정, 시상했습니다.
(CG-1)
먼저, 종합대상은 대형의 경우 죽전 현대홈타운3차가 수상했고, 중견 건설사로는 동수원 월드메르디앙이 건교부장관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CG-2)
각 부문별 수상내용을 보면, 고객만족 대상에는 쌍용건설의 광화문 경희궁의 아침과 신명종합건설의 남양주 스카이뷰가 차지했습니다.
(CG-3)
친환경 대상은 대전 문화동 금호어울림과 경기도 산본 벽산블루밍이 친환경 자재와 조경 등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CG-4)
용인 LG죽전자이와 논현동 동양파라곤은 독특한 단지설계와 최첨단 부대시설로 신개념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CG-5)
브랜드 대상은 당산동 대우푸르지오와 울산 염포동 성원쌍떼빌이 높은 브랜드 인지도에 힘입어 선정됐습니다.
(S-2)
주거가치 대상은 대형의 경우 논현동 동부센트레빌이 차지했지만, 중견부문은 심사탈락기업이 발생해 상패주인을 잃었습니다.
특히, 이번 시상식에선 현대건설과 대우, 동부건설 등 5곳은 지난해에 이어 대표아파트 2관왕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CG-6)
이밖에 특별상은 대동주택이 지역화합부문 건교부장관상을 수상했고, 부동산금융부문에 국민은행과 주택금융공사, 농협중앙회가, 실버문화부문에 명지건설, 그리고 성진리얼티가 디벨로퍼부문에서 수상했습니다.
올해로 두돐을 맞은 대한민국 대표아파트.
국내 건설산업 발전을 위해 매년 시상식을 거듭하면서 건설업계 주요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WOWTV뉴스 권영훈입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