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골드만삭스증권은 3분기 실적 호조와 4분기 수출정제마진 개선 등을 감안해 S-Oil의 올해와 내년 순익 추정치를 8천440억원과 8천210억원으로 종전대비 24%와 16% 올린다고 밝혔다. SK(주) 순익 전망치도 1.48조원과 1.57조원으로 종전대비 11% 상향 조정. 골드만은 이같은 순익 수정치를 감안해 S-Oil 목표주가는 5만7,000원으로 SK(주) 목표주가는 5만5,000원으로 각각 끌어 올렸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