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골드만삭스증권은 GS홀딩스 3분기 실망스런 실적에 대해 LG칼텍스의 취약한 성과에 기인한다고 평가하고 이를 감안해 올해와 내년 순익 추정치를 29%와 15% 내린다고 밝혔다. 목표주가도 2만9,300원에서 2만6,000원으로 수정. 그러나 상승 잠재력을 감안해 시장수익률상회 의견을 지속했다. 골드만은 최근 시장대비 수익하회를 보이면서 3분기 실망감과 회사측 전략 선명성 부재 등 악재들이 충분히 반영된 것으로 판단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