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현대증권 조윤정 연구원은 고령화에 따른 의약품 수요 급증으로 제약업종이 수혜주가 될 것으로 판단하고 업종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했다. 의약분업 이후 대형화, 집중화 현상 가속화로 브랜드파워와 영업력이 우수한 상위업체 시장 지배력이 크게 강화되고 있다고 평가. 또 경기방어적 특성으로 국내경기 불황에도 안정적 실적이 유지될 전망이며 환율하락 등 대외 변수에도 별다른 영향이 없다고 설명했다. 국내 최고 제네릭 업체인 한미약품과 성장모멘텀 상승이 예상되는 중외제약, 동아제약 등을 추천.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