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증권이 한국전력 목표가를 상향 조정했다. 25일 동원 윤희도 연구원은 한국전력에 대해 원/달러 환율 하락으로 내년 발전연료비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다. 전력소비 증가에 따른 발전량 증가에도 불구하고 올해 전년비 35.2% 늘어난 발전연료비가 내년에는 올해대비 2.4% 감소할 것으로 전망. 매수 의견을 유지하고 목표가를 2만8,000원으로 올려잡았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