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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T "인도 투자여건 좋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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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에 비해 매우 열악한 것으로 지적됐던 인도의 투자 여건이 지난 3년간 현저히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24일 보도했다. FT는 세계은행이 최근 인도 기업 1천8백여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를 인용,기업에 대한 정부의 각종 규제가 2000년에 비해 크게 완화되는 등 기업환경이 개선되고 있다고 전했다. 구체적으로 기업에 대한 정부의 각종 조사 빈도가 2000년의 연간 11.7일에서 지난해는 연간 7.4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전력 사정도 많이 개선돼 자가발전기에 의존하는 기업 비율이 10%포인트 가까이 떨어졌다. 유영석 기자 yooy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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