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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치"중국 환율 조정 ?...아니면 더 쓴 맛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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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환율 조정할 래 ? 아니면 더 쓴 맛 볼래 ?" 모건스탠리증권의 스티븐 로치 연구원은 (점진적) 달러 약세가 세계 불균형을 치료하는 가장 좋은 대안이라고 거듭 주장하고 중국 위안화 페그제 유용성이 상실되는 변곡점을 맞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22일(현지시각) 로치는 "What Happens if the Dollar Doesn't Fall?"란 자료에서 달러 하락 조정이야 말로 불균형(미국의 거대 경상적자 등)에 빠져 있는 세계경제에 호재라는 믿음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로치는 "전례없는 세계 불균형은 반드시 어느 쪽이든 나아가야 한다"고 역설하고 환율을 축으로 한 조정이 거부되면 정치력을 무기로 한 조정이 나타날 것이라고 전망했다.무역전쟁이나 보호무역주의 고조 등. 특히 엔화가 이미 지난 5주간 6% 절상되고 한국 원화는 7년이래 최고치를 그리고 대만 달러도 3년래 강세 등 아시아 통화들이 반응하고 있는 데도 중국 위안화는 꿈쩍도 하지 않고 있다고 진단했다. 로치는 이미 미국 대선 기간중 무역보호 논쟁이 뜨거웠으며 이는 정치적으로 무시할 수 없다고 설명하고 7년을 기다려온 섬유쿼터제 폐지에서 벌써 경고음이 들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미국 상-하원 모두 강경한 관세정책 의지를 드러내고 있는 점도 부담. 로치는 "따라서 현재 벌어지고 있는 글로벌 불균형 조정과정(=달러 약세)에서 중국만 자유로울 수 없다"며"오래 버틸수록 중국은 경제목표-국제정치-개혁 사이에서 더 힘들게 헤쳐나아가야 할 것이다"고 밝혔다. 로치는 기본적으로 앞으로 수년 동안 달러 조정이 있어야 한다고 전망하고 달러인덱스 실질환율기준 약 10~15%의 하락이 필요하다는 견해를 제시했다.지난 2002년초 고점대비 누적 하락폭이 25~30%가 되어야 한다는 뜻.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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