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시황] (22일) 줄기세포 관련주 동반 상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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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가 3백70선 밑으로 떨어졌다.
22일 코스닥지수는 지난 주말보다 2.97포인트(0.80%) 하락한 369.56에 마감됐다.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수에 나섰지만 개인이 큰 폭의 매도 우위로 지수를 끌어내렸다.
30개 우량 종목으로 구성된 코스닥스타지수는 10.11포인트(1.17%) 하락한 852.63을 나타냈다.
업종별로는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세를 보였다.
IT부품이 2.14% 하락하고 반도체와 정보기기도 각각 1.64%,1.69% 떨어지는 등 IT 관련 업종의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반면 제약과 종이·목재 등은 1% 이상 올랐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하나투어가 10% 이상 오르며 두각을 나타냈고 다음 NHN 등도 강세였다.
하지만 CJ인터넷은 7.39% 하락했고,레인콤과 아시아나 인터플렉스 등도 4% 이상 떨어졌다.
코스닥 줄기세포 관련 3인방인 조아제약 산성피앤씨 마크로젠이 일제히 가격제한폭까지 뛰었다.
유엔이 인간배아 복제를 전면 금지하는 방안을 포기하고 각국 자율에 맡기기로 결정했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