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크레디리요네(CLSA)증권이 내년 한국 실질 GDP 전망치를 하향 조정해 올해와 동일한 수치를 제시했다. CL은 3분기 GDP 코멘트 자료에서 시장에서 4.6% 성장률보다 낮게 추정해 이같은 수치도 양호해 보인다고 평가하고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4.5%로 종전대비 0.2%P 올린다고 밝혔다. 그러나 전반적으로 내년 경제를 낙관할 이유가 없다고 지적하고 4.7%인 GDP성장률 전망치를 4.5%로 내려 잡았다. CL은 내년 한국 경제가 올해처럼 좋은 뉴스가 거의 없는 한 해가 될 것임을 의미한다고 설명.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