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향성없는 등락 장세-테마주 단기 매매..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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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은 증시가 방향성 모색에 주력할 것으로 전망하고 원화강세 수혜주 등 유망 테마주 단기 매매를 추천했다.
22일 삼성증권 손범규 연구원은 현 장세 3가지 투자포인트로 환율-외국인-미국 증기 향방을 꼽고 종합적으로 검토해보면 상승 기조가 유지되더라도 모멘텀 작용에는 힘에 부칠 것으로 판단했다.
환율은 1천50원이 마지노선으로 보이나 아태 정상회의 복병은 감안해야 한다고 조언하고 외국인은 중립적 영역에 계속 머무를 것으로 추정했다.
미국 증시에 대한 연말 랠리 기대감이 확산되고 있으나 기술적 과열 부담과 엇갈린 지표 등으로 일관성이 부족해 보인다고 진단.
이에 따라 손 연구원은 방향성 없는 등락 장세를 점치고 원高-배당투자-정부정책 수혜주 등 유망테마주에 대해 단기매매에 국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권고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