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내 주요대학 8곳이 휴일인 21일 합동 입시설명회를 연다. 경희대와 고려대, 서강대, 성균관대, 연세대, 이화여대, 중앙대, 한양대는 21일오후 2시 이화여대 대강당에서 합동 입시설명회를 열고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대입지원 전략 등을 설명할 계획이다. 설명회에는 각 대학 입학처장과 대성학력개발연구소 이영덕 평가실장이 참여하며 △2005학년도 수능 결과 분석을 통한 입시 전망과 지원대책 △각 대학의 논술.면접 유형과 채점 기준 △대비 요령 등을 3시간에 걸쳐 상세히 전할 방침이다. 참석자들에게는 주요 8개 대학의 2005학년도 입시요강, 논술고사 출제 지침, 논술모의고사, 면접.구술 기출 문제 자료집을 무료로 배포되며 입장료는 없다. (서울=연합뉴스) 조성현 기자 eyebrow76@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