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은 동계 시즌을 맞아 차량 고장등으로 신속한 긴급출동서비스를 요청하는 고객들을 위해 본격적인 긴급출동서비스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서비스는 서울, 부산, 경기도 등 6대 광역시에서 우선 시행하고 연내에 전국 주요 도시까지 총 200대의 오토바이 출동서비스에 나서게 됩니다. 회사 관계자는 "5분 이내 현장도착을 목표로 고객들에게 보다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연간 긴급출동건수는 약 120만건 정도이며, 이 가운데 잠금장치 해제나 배터리 충전 서비스가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했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