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황제’ 타이거 우즈가 제주 체류 기간중 롯데 호텔 카지노에서 1억 2천만원이 넘는 돈을 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제주세관에 따르면 우즈는 15일 출국에 앞서 9만 5000달러의 현금을 갖고 나간다고 신고했으며 출처를 확인할 결과 카지노에서 땄다는 확인서를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김경식기자 k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