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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건,"臺 기술..ROE 개선과 현금배당 확대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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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일 모건스탠리증권은 대만 기술 업종에 대해 디레이팅 악몽을 멈추기 위해서는 ROE(자기자본수익률) 개선과 현금배당 확대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모건은 마진 향상이 어려운 만큼 부채구조 개선을 통한 재무제표 관리가 유효하다고 조언하면서 기술 업계 현금 보유비율이 비기술 업종에 비해 지나치게 높다고 지적. 한편 자본회전율 개선과 ROE 향상을 위해서는 현금 투입량을 확대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예를 들어 올해 28% 수준에 그칠 것으로 보이는 현금 배당을 60%로 늘릴 경우 내년과 2006년 ROE는 각각 16.3% 수준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으며 확대폭이 75%일 경우에는 각각 16.8%와 17.1%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TSMC와 메디아텍, 혼하이, 에이서, 노바텍, Lite-On IT 등이 특히 현금 배당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평가. 에이서가 현금 배당과 자사주 매입 확대를 위해 현금을 투입함으로써 TSE 지수를 상회하는 등 효과를 거둔 것이 좋은 예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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