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맥주 미케팅비 관리 취약..보유↓-한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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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누리투자증권이 하이트맥주 투자의견을 보유로 하향 조정했다.
15일 한누리 이소용 연구원은 하이트맥주에 대해 비용관리보다 시장점유율에 초점을 맞춘 정책으로 영업이익이 3년 연속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올해와 내년 EPS 전망치를 각각 12.5%와 15.2% 내린 5,833원과 6,782원으로 수정했다.
이 연구원은 경쟁이 치열함에 따라 마케팅비 관리가 취약하고 내년 기준 PER가 12.6배로 시장 PER 7배 대비 80%의 프리미엄을 받는 등 밸류에이션이 높아 투자의견을 보유로 내렸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