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비디오 게임 전문업체인 소프트맥스가 12일 일본 시장 내 비디오게임 판매 호조에 힘입어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소프트맥스 주가는 11.84%(3백60원) 급등한 3천4백원으로 마감됐다. 소프트맥스는 이날 플레이스테이션2용 게임 '마그나카르타:진홍의 성흔'이 판매 하루 만에 일본 플레이스테이션닷컴에서 출시작 판매순위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국산 게임이 일본에서 판매 1위를 차지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