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2 13:29
수정2006.04.09 16:18
삼성전자에 근무하는 외국인 임직원 20여명은 지난 11일 장애인 15명을 서울 삼성동 코엑스 내 수족관 아쿠아리움으로 초청,함께 시간을 보내는 등 봉사활동을 벌였다.
삼성전자는 외국인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봉사활동 신청을 받은 결과 신청자가 많이 몰려 앞으로 외국인 임직원들이 참가하는 봉사활동을 크게 늘릴 방침이다.
현재 삼성전자 국내 사업장에는 6백여명의 외국인 인력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