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증권이 아시아 화학주에 대한 긍정적 시각을 유지했다. 12일 골드만은 아시아 화학 업종 3분기 실적이 예상을 상회했으며 계절적 비수기인 4분기에도 이러한 실적 호조를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또 내년 상반기까지 어닝 서프라이즈가 기대되며 세계 경제성장률이 과거 10년 평균인 3.5%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되는 2006년까지 수급 밸런스도 우호적일 것으로 전망. 유가 하락이 경제 침체에 대한 우려를 완화시켜 주는 등 향후 전망이 낙관적이라고 판단했다. 대만 Formosa Chemical, Formosa Plastics, 中 시노펙 베이징 양화와 호남석유를 최선호주로 추천.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