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포털, 수능마케팅 후끈 대입수학능력평가가 벌써 1주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국내 포털업체들은 이 대목을 놓치지 않기 위해 마케팅에 총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덕조 기잡니다. 대입수능을 잡아라.. 인터넷 포털업체들이 17일 대입수능을 응원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내놓고 있습니다. (s: 포털업계, 입시관련 다양한 마케팅 펼쳐) 특히 대입수능을 마친 수험생들이 즐길 수 있는 문화행사와 이후 체계적인 입시관리를 위한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다음커뮤니케이션은 다음 폰세상 등을 통해 응원메세지를 보 내고 추첨을 통해 디지털카메라 등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c.g: 다음 수능 마케팅 전략) 여기에 수능시험이 끝난 후, 수험생들이 가장 빠르게 점수를 산출하고 지원가능대학을 찾을 수 있도록 합격지원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입니다. 네이버에선 네티즌들이 유료 아이템인 '합격' 퍼스나콘을 무 료로 사용할 수 있게 하고 (c.g: 네이버 수능 마케팅 전략) 수능을 마친 10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이벤트를 준비중입니다. (c.g: 네이트 수능 마케팅 전략) 네이트닷컴은 내신자동산출에서 원서접수까지 원스톱으로 대 학입학을 해결할 수 있는 서비스코너를 마련하고 입시전문기자들의 수능관련 뉴스만을 모아 제공하는 '입시속보'코너도 함께 운영하고 있습니다. 야후코리아에서는 수능예상문제를 맞추는 네티즌에게 추첨을 통해 장학금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s: 인터파크, 합격 도끼엿 등 증정) 쇼핑몰인 인터파크 등도 초콜렛과 보양식을 점목한 제품들을 선보이며 수험생 잡기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인터넷포털 업체들은 업계의 전반적인 침체상황을, 다양한 그리고 독특한 아이디어로 헤쳐나가고 있습니다. 와우tv 뉴스 김덕좁니다. 김덕조기자 dj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