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인치 LCD TV 400만원대로..디보스, 백화점등서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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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인치 LCD TV 가격이 5백만원 아래로 떨어졌다.
LCD TV를 전문생산하는 디보스는 LCD TV 30만대 수출돌파를 기념해 40인치 LCD TV(HD급,셋톱박스 분리형)를 4백99만원에 자사 인터넷 홈페이지(www.diboss.com)와 백화점에서 판다고 11일 밝혔다.
디보스가 제시한 4백99만원은 삼성전자와 LG전자의 비슷한 크기 제품이 6백50만∼7백50만원임을 감안하면 파격적인 가격이다.
또 40인치대 TV의 맹주 자리를 지키고 있는 PDP TV의 인기모델에 비해서도 40만∼1백50만원 이상 저렴해 40인치대 TV시장에서 LCD와 PDP가 본격 대결하게 됐다.
한편 삼성전자는 올 상반기 8백90만원이었던 40인치 LCD TV(HD급,셋톱박스 분리형)를 이달말까지 6백50만원(디지털프라자 판매가 기준)에 판매한다.
장경영 기자 longr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