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FB증권이 대만 해운업종에 대한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로 하향 조정했다. 11일 CS는 경제 성장 및 세계 교역량이 예상외의 강세를 보이지 않는 이상 2006년에는 운임 감소 등으로 인해 컨테이너 해운 업황이 하향세를 보일 수 있다고 추정했다. 단 내년에는 전통적 성수기와 긍정적인 운임 전망으로 추가적인 수익 증가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매도하기엔 아직 이르다고 조언. 업체별로는 싱가포르 NOL과 대만 양밍, 中 완하이 및 CSCL에 대해 중립 의견을 제시하고 에버그린에 대해 시장하회를 제시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