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이 제약업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유지했다. 11일 대우 임진균 연구원은 제약업에 대해 9월 의약품 소매판매지수도 전월에 이어 높은 수준을 유지해 약업경기 호조를 입증했다고 평가했다. 특히 지난 9월 원외처방 조제액이 전년동월 대비 11.6% 증가해 다시 두자리 수 성장을 회복했다고 설명. 한미약품동아제약을 최선호주로 제시한 가운데 유한양행의 경우 원료의약품 사업 호조와 공장이전에 따른 세금감면 효과 재평가를 감안 목표가를 9만6,000원으로 7.9% 높였다.업종 투자의견은 비중확대.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