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투증권이 팬택에 대해 중립의견을 유지했다. 11일 한투 김상윤 연구원은 팬택 2대 주주였던 모토롤라 지분 매각으로 내년까지인 공급계약 연장 가능성이 낮아지고 거래비중 축소에 따른 매출 감소가 우려되는 것은 사실이라고 밝혔다. 팬택이 대비책으로 중국 합자법인을 통한 CDMA 라이센스 획득 등 다양화를 꾀하고 있으나 성장 여부가 검증되지 않아 불확실한 만큼 투자판단을 유보한다고 밝혔다.투자의견 중립.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