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포털사업자들이 스팸메일 차단에 나섭니다. 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보호진흥원 등 주관 부서와 NHN, 다음커뮤니케이션 등 국내 17개 주요 포탈사업자들은 스팸메일, 웜바이러스 등에 공동 대응하기 위한 "불법광고메일 전송방지를 위한 협약"을 맺었습니다. 정보통신부는 올해 스팸메일 50% 감축을 목표로 정보통신망법개정, 스팸메일 차단 솔루션 설치 유도 등 다각적인 정책을 수립 집행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스팸메일 유통량의 약 18%이상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김지예기자 jy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