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수부양을 위한 대규모 종합투자계획인 '한국형 뉴딜'이 당초 알려진 것보다 빠른 내년 상반기부터 바로 착수될 전망입니다. 이는 종합투자계획이 경기부진을 보완하기 위한 것이므로 굳이 내년 하반기까지 사업추진을 미룰 필요가 없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정부 부처들이 수년간에 걸쳐 추진할 계획인 사회간접자본(SOC) 시설 건설사업들이 우선적으로 시행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김지예기자 jy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