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아시아 교역조건 소폭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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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아시아 교역조건이 소폭 반등했다.
10일 골드만삭스증권에 따르면 지난주 아시아 교역조건(Terms of Trade)지수는 전전주대비 0.3% 올랐으나 수출가격 보다 수입품목 가격이 더 하락한 데 영향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유가가 1.5% 가량 떨어지며 전체 수입품목 가격이 0.5% 내린 반면 D램과 화학제품 가격도 0.1% 하락했다.
골드만은 "원자재 수요 부진이 아시아 수출품목 가격 약세에 영향을 준 것 같다"고 판단했다.내년 세계경제 추가 감속으로 아시아 수출가격 부진이 이어지는 가운데 단기적으로 설비투자 침체와 자산가격에 부정적이라고 분석.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