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전 서울 팔레스 호텔에서 열린 '헌법포럼 출범식'에서 초대회장인 이석연 변호사가 출범 선언의 의의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헌법포럼은 강경근 숭실대 교수, 유한수 전 포스코경영연구소장, 이달곤 서울대 교수 등 행정, 경제, 법학 분야의 전문가 21명이 발기인으로 참여해 헌법의 이념과 가치에 따라 사회적 갈등을 해소하자는 취지에서 만들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