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투증권이 웅진코웨이 목표가를 상향 조정했다. 10일 대투 박상규 연구원은 웅진코웨이의 300만주 자사주 매입소각 결의와 완련 올해와 내년 EPS증가는 각각 7.9%와 14.3%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올해와 내년 EPS 전망치를 각각 805원과 1,317원으로 전망. 이와 더불어 렌탈회원 급증에 따른 고객 기반 확대와 영업조직 정비로 인한 비용구조 개선, 신제품 출시로 인한 판매단가 상승 등은 투자매력을 크게 증가시킬 것으로 내다봤다.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한 가운데 자사주 소각 효과를 반영 목표가를 1만1,800원으로 올렸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