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침체와 거래대금 감소 등으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증권사들을 위해 증권예탁원이 당분간 수수료 징수를 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증권예탁원은 증권회사의 경영수지 개선과 거래비용 절감을 지원하기 위해 오늘부터 연말까지 매매분 기준으로 증권회사의 수수료 징수를 면제합니다. 증권예탁원의 증권회사 수수료는 거래대금의 0.0032%이며 이번 징수면제에 따른 증권사의 수수료 절감액은 약 75억원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한정연기자 jy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