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증권이 동국제강에 대해 단기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8일 우리 송종혁 연구원은 동국제강 3분기 실적은 기대치에 부합했으나 4분기 실적은 전기비 둔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올해 수정EPS 전망치를 4,902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내년에는 국제철강가격 강세에도 불구하고 원재료 가격 상승과 내수 부진에 따른 건설업황 부진으로 수익성은 둔화 내지 감소할 것으로 관측. 그러나 국제종합기계에 대한 증자가 마무리되면서 점차 실적 호전이 이루어지고 있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해 투자의견 단기 매수를 유지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