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증권이 외환은행에 대해 단기적인 주가 매력도가 떨어졌다며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유지했다. 8일 동원 이준재 연구원은 외환흔행의 3분기 실적이 우호적이나 지난 6월 말 이후 주가 상승률이 44.2%에 달해 단기적으로는 밸류에이션 매력이 떨어졌다고 지적했다. 한편 이 연구원은 외환은행이 향후 외형 성장에 의한 매출 증가 보다 자산건전성 개선, 구조조정에 의한 판관비 감소 등 수익성 개선에 의한 실적 개선을 꾀할 것으로 예상했다. 목표가 8,300원에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