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미디어업종 보수적 자세 견지-제일기획 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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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투자증권이 미디어 업종에 대해 보수적 자세를 견지하고 제일기획을 최선호주로 추천했다.
8일 LG 박 진 연구원은 11월 ASI(광고경기실사지수) 전망치가 77.4로 급락해 경기 전망에 대한 부정적 태도가 강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12월에도 전망치가 추가 하락할 가능성이 있으며 내년 경기 전망도 부진하다고 지적.
지속되는 내수침체와 미래 경기에 대한 불안감과 보수적 자세 등을 배경으로 미디어 업종은 KOSPI 대비 부진을 지속할 것으로 판단해 보수적 자세를 유지했다.
한편 내수부진 영향을 가장 덜 받는 업체 중심 접근이 적절하다고 조언하고 제일기획을 최선호주로 추천했다.
안정적 사업 구조와 배당 및 자사주 등 강화된 주주 대책을 기대하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18만5,500원을 유지.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