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의 '사이보스2004'는 안정성 속도 정보제공 등에서 홈트레이딩시스템(HTS)의 업계 표준을 제시하고 있다. 고객들이 객장 시스템을 가정이나 직장에서 그대로 이용할 수 있게 한 이 HTS는 실적 평가 서비스 마켓팅 등의 분야에서 최고의 사이버거래 프로그램으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증권업계 최초로 온라인거래 시스템 기술을 대만에 수출했다. 한국 표준에서 글로벌 스탠더드로 자리매김한 것이다. 사이보스는 국내에서 사이버거래가 본격화되기 이전인 지난 97년 가을 윈도95기반의 PC통신용으로 출발했다. 인터넷 보급이 확산된 98년 초 인터넷 전용 에뮬레이터 방식의 '사이보스2000'이 등장했다. 이후 '사이보스2002','사이보스2004'를 거쳐 연말에는 한층 진화된 'U-사이보스'가 나올 예정이다. 'U-사이보스'는 언제 어디서나 이용할 수 있다는 '유비쿼터스(Ubiquitous)'개념과 고객의 편의성과 친숙도를 높인 '유저 프렌들리(User Friendly)'개념이 가미됐다. '사이보스2004'는 사이버거래가 시작된 이후 누적거래액 2천2백조원을 돌파했다. 7만건이 넘는 고객제안을 업데이트 자료로 활용,자연스럽게 업계 최고의 경쟁력을 갖추게 됐다고 대신증권은 설명했다. 최강의 사용자 중심 프로그램이라는 평가는 어쩌면 당연하다. '사이보스2004'는 사용자들의 요구를 반영해 시장분석 해외증시정보 등 새로운 정보를 대폭 강화한 게 특징이다. 금융공학을 접목시켜 단순한 사이버 거래 프로그램이 아닌 인공지능 시스템으로 진화하고 있다. 최첨단의 기술적 분석도구와 빠르고 정확한 투자정보 제공으로 특정종목에 대한 입체적인 분석이 가능하다는 점도 특징이다. 국내 최초로 컴포넌트 기반의 방식을 도입함으로써 투자자 성향에 맞는 고유화면을 만들 수 있도록 했다는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기능면에서도 새로운 서비스가 대폭 추가됐다. 파워차트는 국내기업뿐 아니라 해외 주요업종지수 및 종목의 기술적 분석서비스를 제공한다. 멀티비젼을 보듯이 최대 30개 종목의 차트를 한 화면에서 동시에 조회할 수 있는 'U-사이보스 매트릭스 서비스'도 새롭게 선보였다. 개인투자자들의 참여가 늘고 있는 선물·옵션의 경우 선물·옵션 전략구성 마법사 서비스를 이용,초보자들도 다양한 매매전략을 그림 그리듯 쉽게 만들 수 있다. 국내 처음으로 선물·옵션 우선순위와 후순위 주문을 분리해 매매할 수 있도록 개발된 포트폴리오 그룹별 주문시스템도 제공하고 있다. 이밖에 주가지수 선물을 공략하는 시스템트레이딩은 물론 주식전용 시스템트레이딩 도구인 '캐츠'서비스도 사이보스2004에서 만날 수 있다. '사이보스2004'는 사용자들의 요구를 반영해 시장분석 해외증시정보 등 새로운 정보를 대폭 강화한 게 특징이다. 금융공학을 접목시켜 단순한 사이버 거래 프로그램이 아닌 인공지능 시스템으로 진화하고 있다. 최첨단의 기술적 분석도구와 빠르고 정확한 투자정보 제공으로 특정종목에 대한 입체적인 분석이 가능하다는 점도 특징이다. 국내 최초로 컴포넌트 기반의 방식을 도입함으로써 투자자 성향에 맞는 고유화면을 만들 수 있도록 했다는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기능면에서도 새로운 서비스가 대폭 추가됐다. 파워차트는 국내기업뿐 아니라 해외 주요업종지수 및 종목의 기술적 분석서비스를 제공한다. 멀티비젼을 보듯이 최대 30개 종목의 차트를 한 화면에서 동시에 조회할 수 있는 'U-사이보스 매트릭스 서비스'도 새롭게 선보였다. 개인투자자들의 참여가 늘고 있는 선물·옵션의 경우 선물·옵션 전략구성 마법사 서비스를 이용,초보자들도 다양한 매매전략을 그림 그리듯 쉽게 만들 수 있다. 국내 처음으로 선물·옵션 우선순위와 후순위 주문을 분리해 매매할 수 있도록 개발된 포트폴리오 그룹별 주문시스템도 제공하고 있다. 이밖에 주가지수 선물을 공략하는 시스템트레이딩은 물론 주식전용 시스템트레이딩 도구인 '캐츠'서비스도 사이보스2004에서 만날 수 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