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우리증권 박성진 연구원은 현대모비스 3분기 실적 코멘트 자료에서 신차출시에 따른 모듈부문 수익성 개선 등으로 흔들림 없는 성장을 지속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며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양 연구원은 3분기 실적은 1, 2분기에 이어 안정적 기반 위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고 평가하고 이는 상대적으로 경기에 덜 민감한 AS사업부문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AS사업부문의 안정적 경영환경은 실적 예측 가능성을 높여주며 예측 가능한 꾸준한 실적 향상은 시장가치 상승 요인이라고 지적. 적정주가 7만1,000원 유지.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