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증권이 한화석화 투자의견 보유를 유지했다. 3일 서울 백관종 연구원은 한화석화에 대해 3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양호했으며 강한 유화경기와 원료가 상승으로 4분기에도 영업실적 호조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했다. 올해와 내년 EPS 전망치를 2,711원과 3,300원으로 각각 15.7%와 23.1% 상향 조정했다. 낮은 밸류에이션 지표 등이 주가를 지지해줄 것으로 판단. 그러나 유화경기 정점 접근 부담을 고려해 보유 의견과 목표가 1만400원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