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부-방송위 고위정책협의회 결성 .. 위성DMB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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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대제 정보통신부 장관과 노성대 방송위원장은 1일 서울 홀리데이인 호텔에서 조찬 모임을 갖고 디지털 멀티미디어방송(DMB)의 조기 출범 등을 논의하기 위해 '통신방송고위정책협의회'를 구성하고 수시로 만나기로 합의했다.
협의회는 정통부 장관과 방송위원장이 참여하는 회의를 최소 월 1회 또는 현안이 있을 때마다 수시로 열어 위성 DMB의 지상파 재전송 허용 등 현안을 논의키로 합의했다.
진 장관과 노 위원장은 이날 모임에서 지상파 DMB사업자 선정시기를 가능한 앞당기기로 하고 통신·방송 융합 서비스가 현실화되고 있는 만큼 융합 서비스와 관련한 각종 사안은 물론 방송통신 구조개편 위원회 구성 문제도 함께 논의해 나가기로 했다.
박영태 기자 pyt@hankyung.com